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로 사옥을 이전한 법무법인 율촌.
이미지 확대보기율촌은 파르나스타워의 지상 22~24층, 33~39층 등 총 10개 층을 사용하며, 방문 시 1층 리셉션에서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우창록 대표변호사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에 새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율촌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창조적 혁신이 흘러 넘치고,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와 공익에 봉사하는 품격 높은 율촌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율촌은 최대 강점인 혁신과 협업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고객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독립 사무실 외에 소통과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회의 공간을 많이 만들었다.
또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만나 수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동선 길목 마다 테이블 라운지를 배치했다.
한편, 파르나스타워는 지난해 9월 완공된 강남권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이며 총 지상 40층, 지하 7층 규모로 2호선 삼성역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직접 연결돼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