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번 논란은 미국의 한 경쟁사가 이의를 제기하면서부터 불거졌다. 결국 ITC 측이 자국 기업에 편을 들어주면서 삼성 LG 세탁기 곤혹스런 상황에 놓이게 됐다.
실제 이번 판정이 수입제한으로 이뤄질 경우 삼성 LG 세탁기의 큰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양사는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 보호주의와 맞물려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이들 양사는 미국내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