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및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사진=해양환경관리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에는 ‘춤과 떠나는 음악이야기’라는 주제로 현악 5중주, 탱고, 왈츠 등 수준 높은 공연이 이뤄졌으며 특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발맞춰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및 지역 소외계층을 초청해 함께 감동을 나눴다.
마라복지센터 관계자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에게 즐겁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단은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운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힐링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서울 본사와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세 번의 문화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협력사 및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공연을 통해 감동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 업무능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