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조기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가 첫 공식 유세지로 광화문을 찾아 “미래를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발언, 만 64세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과 대립각을 세웠다.
안 후보는 이날 자정 첫 공식 방문지로 서해 VTS 센터를 찾은 데 이어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진행한 ‘굿모닝 대한민국’ 출근인사에서 “누가 개혁의 적임자인지 선택해 달라. 누가 미래를 만들 지도자인지 선택해 달라.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인지 선택해달라. 국민이 이긴다”고 자신의 슬로건을 인용해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문 후보를 겨냥해 “계파 패권주의와도 싸우겠다”며 “말 잘 듣고 줄 잘 서는 사람 쓰면 대한민국의 위기는 반복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신세진 일 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 자수성가했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이번 대선은 패권세력 대 개혁세력의 전쟁”이라며 “개혁세력을 선도하는 안철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우리 아이들, 대한민국을 꿈꾸게 하겠다.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혁명시대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정치가 할 수 있는 일은 국민과 함께 위기의 강을 건너는 것,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검찰·경제 개혁 등 국민들이 요구한 개혁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광화문 첫 유세에는 손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천정배, 천근아, 김민전 공동선대위원장과 정대철 상임고문, 장병완 총괄본부장, 김경진·이용주·최경환·손금주 의원과 정호준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조기성 기자
안철수, 광화문 첫 유세서 “미래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 되겠다”
기사입력:2017-04-17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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