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위현량 기자]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50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인 마틴은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 911에 전화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50명이 사망하는 등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한 당국자는 이날 국토안보부가 행정부에 회람한 보고서를 거론하며 “용의자가 IS에 충성서약을 했고 나이트클럽에서 다른 언어로 기도하는 것을 들었다는 지역 수사 당국의 보고내용이 언급돼 있다”면서도 “용의자가 언제 서약을 했는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최악의 총기난사 소식을 접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성명에서 “오늘은 레스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공동체에 특별히 가슴아픈 날”이라며 “어떤 미국인에 대한 공격도 인종과 종교, 민족, 성적 지향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대한 공격임을 일깨워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총격사건이 학교나 예배 공간, 극장, 나이트클럽에서 총을 쏠 수 있는 무기를 손에 넣는 게 얼마나 쉬운지 이번 사건이 더욱 일깨워주었다”며 “이게 우리가 원하는 나라인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며 자신이 주장하는 ‘총기규제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처)
위현량 기자
올랜도, 최악의 총기사고…‘총기규제론’ 탄력 받을까
기사입력:2016-06-13 12: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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