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성남시장이참전용사와보훈가족초청행사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어떤 경우에도 6ㆍ25와 같은 처참한 역사는 다시 반복해선 안 된다”며 “도발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하되 한편으로는 그것이 불의의 충돌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남북 간에) 충돌의 위기란 상시 존재하고 작은 것들이 큰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그래서 안보는 민주적 통제가 가능한 범위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추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재명 시장은 “안보를 해치는 것은 반국가적 행위”라며 “안보문제를 정략에 이용한다든지 안보에 필요한 무기를 적에게 팔아먹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존속을 위해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반안보적 행위”라고도 했다.
▲참전용사와보훈가족행사에서참석자들이거수경례를하고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국악인들이위문공연을펼치고있다.(사진제공=성남시)
이미지 확대보기조정연 성남시 재향군인회장은 “오늘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을 규탄하는 대회를 열려고 했는데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 돼 생략했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에는 2291명의 6ㆍ25참전용사와 호국보훈가족 1만398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