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공조단식 나선 민변 권영국 “유민 아빠 의지 누구도 흉내 못내”

“참여만이 살길임을 아니까... 참여만이 세상을 바꿀 유일한 희망임을 아니까...” 기사입력:2014-08-13 10:00:37
[로이슈=신종철 기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들이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유족들이 동의하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유가족들과 함께 동조단식에 돌입했다.

▲12일광화문광장에서기자회견을갖는민변변호사들(사진제공=장연희사무차장)

▲12일광화문광장에서기자회견을갖는민변변호사들(사진제공=장연희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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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회장 한택근)은 “세월호 참사 이후 보다 나은 사회를 갈망했던 염원이 무참하게 짓밟힌 통한의 사태에 직면하면서 더 이상 침묵할 수만은 없기에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법정에 있어야 할 변호사들이 광장에 나와 단식까지 하는 이유는 독립된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만이 국민의 명령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2일기자회견후광화문광장에서공조단식에들어간민변변호사들(사진제공=장연희사무차장)

▲12일기자회견후광화문광장에서공조단식에들어간민변변호사들(사진제공=장연희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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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민변 노동위원장 6년을 맡은 최장수 위원장 출신 권영국 변호사는 13일 새벽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민 아빠 김영오님! 막 어제로 단식 30일차”라며 “햇살에 타고 깡마른 모습이 참 안쓰럽지만, 올바른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향한 의지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만큼 단호하다”고 김영오씨에게 안쓰러움과 동시에 경의를 표했다.

그는 이어 “(유민 아빠의) 그 의지에 조금이라도 연대하기 위해,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싣기 위해 늦게나마 민변 변호사들도 광화문에서 동조농성에 들어갔다”고 변호사들이 단식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권 변호사는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 절실하다는 의미”라며 강조했다.

▲12일광화문광장에서기자회견하는권영국변호사.사진권영국변호사페이스북

▲12일광화문광장에서기자회견하는권영국변호사.사진권영국변호사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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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변호사는 “우린 지는 싸움만을 해선 안 된다”며 “시간의 경과를 이유로 잊어버려도 괜찮다는 얄팍한 행동을 그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잔상은 결국 현실로 투영되고 나아가 미래에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이라고 환기시켰다.

권 변호사는 “잘못된 과거의 반복을 중단시키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몫”이라며 “그러기에 투쟁 현장을 찾는다”고 민변이 나선 이유를 말했다.

권 변호사는 “참여만이 살길임을 아니까... 참여만이 세상을 바꿀 유일한 희망임을 아니까...”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권영국 변호사는 “유가족분께서 손잡고 말했다. ‘함께 잡은 손 놓지 말자’고...”라면서 “그래서 대답했다. ‘손잡고 같이 가겠습니다’라고...”라고 끝까지 유가족들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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