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검찰총장 사퇴…문재인 “끝내...독하게 매듭, 무섭다”

기사입력:2013-09-13 23:20:59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작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문재인 의원은 13일 밤 11시경 “결국...끝내...독하게 매듭을 짓는군요. 무섭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문재인 의원(사진출처=블로그) 문 의원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는 이날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혼외 아들’ 감찰 지시 직후 채 1시간도 안 돼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한 것에 대한 촌평으로 보인다. 법조계 인사들은 황 장관의 감찰 지시는 채 총장에 대한 사퇴 압력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과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한 문재인 의원은 트위터에 황망한 듯 “결국...끝내...”라고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문 의원은 이어 “독하게 매듭을 짓는군요”라며 “무섭습니다”라고 촌평했다.

문재인 의원의 이 같은 말은 올린 지 불과 20분 만에 누리꾼 250명 넘게 리트윗하고, 70명 넘게 관심글로 담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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