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직 대통령 중 오직 김대중 대통령만 전시할 수 있어”

박지원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맞아 노 대통령 일화 소개해 눈길 기사입력:2013-05-23 13:54:47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 추도식을 맞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노무현 대통령께서 김대중도서관을 관람하면서 하신 말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들은 전시 할 수가 없고, 오직 김대중 대통령만이 전시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23일 트위터에 올린 글

한편, 박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4주기를 추모하며, 권양숙 여사님 등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라며 “저는 어젯밤 (먹은) 음식으로 건강상 오늘 추모제에 참석 못합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는 “지난 주 제 아내가 이희호 여사님 모시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 다녀왔지만 송구스럽습니다. 후일 참배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4주기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족,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 등 정당 대표, 이해찬ㆍ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가 참여한다.

또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문성근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또 정세균 전 대표를 비롯해 박남춘, 김용익, 김현, 이학영, 임수경, 최민희, 이원욱, 임내현, 한정애 의원 등이, 진보정의당에서는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천호선 최고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과 왕기석 명창의 추모곡 ‘노란 바람개비의 노래’, 노건호씨의 유족 인사말, 추모시 낭송,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참여정부 국정원장을 역임한 고영구 변호사가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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