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5·18 재조명 포럼' 논란에 여야 모두 질책... 민주 "제명해야" 국힘 "부적절"

기사입력:2026-08-14 15:01:45
이진숙 의원,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포럼 (사진=연합뉴스)

이진숙 의원,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포럼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의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 공개포럼'에 대해 14일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소속 국민의힘 역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전날 국회에서 우파 단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포럼을 개최한 것에 대해 "역사 쿠데타", "시민항쟁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폭력에 맞서 피와 눈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 항쟁을 학술과 재조명이라는 이름으로 모독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민주공화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규환 최고위원도 "내란 극복의 현장이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5ㆍ18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반역사적 반민주적 망언 망동으로 더럽혀졌다"며 "국회도 즉시 이진숙에 대한 의원 제명 절차를 시작해 속히 의원직을 박탈하십시오. 국회의장도 패륜적 행사 개최를 허용한 국회도서관장을 즉시 해임하기를 바란다"고 날선 비판을 냈다.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역시 자당 소속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포럼을 진행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토론회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 "토론회 개최 전 정점식 원내대표가 취소를 요청했으나 강행됐고, 강행된 것에 대해 정 원내대표가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부적절하고, 재발되지 않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에 우리 당이 동의한 적도 있고, 모든 근대사의 민주화 운동을 계승하는 것에 대한 당 입장은 확고하다"며 "토론회가 부적절하다고 보지만 개별 의원의 토론회를 강제로 막을 방법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윤리위 회부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결론 난 것은 아니지만 부적절했다는 판단, 이 부분을 향후에 어떻게 할지 내부적으로 논의해봐야 한다. 현재로서는 결정 난 게 없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977.94 ▲164.60
코스닥 864.65 ▲3.28
코스피200 1,098.18 ▲26.9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590,000 ▲177,000
비트코인캐시 284,100 ▼1,600
이더리움 2,644,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8,655 ▼5
리플 1,415 ▲1
퀀텀 960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571,000 ▲214,000
이더리움 2,640,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8,670 ▲10
메탈 262 ▲1
리스크 107 ▲1
리플 1,416 ▲3
에이다 251 ▼2
스팀 4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560,000 ▲130,000
비트코인캐시 282,300 ▼2,900
이더리움 2,643,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8,635 ▼25
리플 1,415 ▲1
퀀텀 966 ▲13
이오타 4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