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세계사학회 계기 국제협력 확대... 교육·문화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2026-06-30 16:47:34
[국립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은 지난 26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와 공동으로 세계사학회(World History Association, WHA) 2026 연례학술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캠퍼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국립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은 지난 26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와 공동으로 세계사학회(World History Association, WHA) 2026 연례학술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캠퍼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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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국제 학술행사를 찾은 해외 연구자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대학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인천에서 열렸다.

국립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은 지난 26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와 함께 세계사학회(World History Association·WHA) 2026 연례학술대회 기념 특별 캠퍼스 행사를 공동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도 행사에 참여해 국제 학술행사와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국립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포용성을 공동 가치로 삼아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학술교류와 함께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포용으로 세계를 잇다(Connecting the World through Inclusion)'를 주제로 학생들이 한복과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을 직접 운영했으며, 해외 참가자들은 왕과 왕비의 관복과 전통 혼례복 등을 입어보고 한글 이름표를 제작해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학생들이 행사 운영에 참여한 점도 특징이다. 사전 교육을 이수한 양교 학생들은 체험 부스를 맡아 해외 연구자 및 교육자들과 교류하며 국제행사의 운영을 지원했고, 학술행사를 문화교류의 장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WOTF)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 만찬에서는 세계사학회 참가자와 인천시, 국내외 대학 관계자들이 글로벌 학술협력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국립인천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해외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제 학술행사와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글로벌 교류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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