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병원비 환급, 누적 환급신청액 3000억원 돌파…인수 6개월 만에 4.5년치 실적 초과

기사입력:2026-04-27 19:03: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쩜삼의 병원비 환급 서비스 누적 환급신청액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누적 이용 고객수는 45만명, 누적 이용 건수는 150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자비스앤빌런즈가 마이크로프로텍트를 지난해 9월 인수한 후 약 6개월 만에 달성한 수치로, 인수 전 4년 반 동안의 실적을 초과했다.

인수 이후 6개월간 약 1600억원의 추가 환급신청액이 발생했으며, 이용 건수는 85만건 늘었다. UI·UX 개선, 운영 프로세스 전면 재설계, OCR 기술 도입 및 수기 확인 작업 자동화 등이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이달 말부터는 환급 진행 상황을 세분화해 안내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실손보험 가입자의 미청구 금액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약 2500억원 수준이며, 청구 소멸시효는 3년이다.

회사 측은 “30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고객께 돌려드렸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신뢰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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