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와 함께 A2 우유 제품을 활용한 ‘연세유업X아이누리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맛있고 건강한 A2 우유·A2 요거트’를 콘셉트로, 성장기 아이들이 유제품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연세유업과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공동 기획했다. 아이누리는 아이들의 식문화 경험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연세유업의 ‘세브란스 A2 단백우유’와 ‘세브란스 A2 요거트’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메뉴는 A2 요거트를 활용한 ‘수제 딸기 요거트라떼’와 ‘청포도 보틀 케이크’이며,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조립형 레시피로 구성됐다.

첫 회차는 지난 3일 CJ프레시웨이 본사 내 키즈 전용 공간 ‘키키존’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는 22일까지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고객사 5개 어린이집 원아 92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는 연세유업의 A2 단백우유와 A2 요거트 제품이 제공된다.

업체 관계자는 "영양 섭취가 중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유제품을 활용한 좋은 추억을 선물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제품을 지속 지원하며 소비자들을 위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