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지난 5일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 화상경험자들의 피부 회복을 돕기 위한 ‘피부 건강 회복 응원 키트 포장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닥터지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철학 아래 2022년부터 한림화상재단을 후원하며 화상경험자들의 피부 회복과 자립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키트 포장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닥터지 임직원들은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특화된 닥터지 대표 제품 3종(△더모이스처 배리어.D 리치덤 바디 로션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총 6,300개가 포함된 ‘피부 건강 회복 응원 키트’ 2,100여 개를 제작했다. 키트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손카드와 함께 화상경험자들이 직접 제작한 손가방도 포함되어 있다.

제작된 2,100여 개의 키트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을 비롯해 서울, 대구, 부산 등에 위치한 화상 치료 병원 입원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PR팀은 “이번 CSR 활동은 단순 제품 전달을 넘어 임직원들이 화상경험자들의 피부 고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피부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닥터지는 화상경험자들의 피부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