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진행된「몽골 금융안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초청연수」에서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사진 가운데)와 엥크트루 민주어 몽골자산관리공사 사장(사진 오른쪽) 및 게렐트-오드 훈바트 몽골예금보험공사 경영지원실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캠코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수는 캠코와 예보가 부실채권 정리 및 예금보험제도 운영 관련 노하우 등을 초청기관에 전수해 몽골의 금융안정성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실채권 인수·관리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부실 금융회사 정리 △부실자산 평가·회수 등 몽골의 금융시장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 다루었던 주제를 기반으로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구축 지원 등 세부 협력 방안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축적한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가 몽골 금융시장의 안정화에 뜻깊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몽골 등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관계 구축에 나서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