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정통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현대백화점의 주류 복합문화공간 와인웍스와 협업해 11월 한정 스페셜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프렌치 오크 16년에 어울리는 미식 메뉴로 구성됐다.

발베니 관계자는 “위스키의 풍미와 음식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애호가뿐 아니라 색다른 미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페어링은 11월 한 달 동안 와인웍스 목동점, 더현대서울점,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더현대 대구점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10월 25일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디오스피스, 성수 ‘바운더리’ 첫 팝업스토어 열어

스트릿 브랜드 디오스피스가 성수동 복합 문화공간 바운더리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담은 의류와 액세서리를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다.

디오스피스는 안무가 출신 류재준 대표가 ‘달빛 아래의 연습실’ 콘셉트로 창립한 브랜드로,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 의상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스트릿웨어를 선보여왔다. 이번 팝업에서는 신규 우먼즈 라인과 스테디셀러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선착순 사은품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운더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성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스트릿 문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쿠, 미식컬렉션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

쿠쿠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미식컬렉션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빌트인 감각의 디자인에 발효 기술을 더해 사계절 식재료 보관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쿠쿠만의 발효 알고리즘을 적용해 숙성 과정에서 감칠맛과 항산화 성분을 높였으며, ±0.3℃ 정밀 냉각 시스템과 간접냉각 방식을 지원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한다.

쿠쿠 관계자는 “생활가전 시장에서 미식컬렉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디자인과 기술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