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탕류 전문 브랜드 본가네국밥(본설렁탕)이 겨울을 맞아 제철 식재료인 통영 굴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통영굴국밥과 통영굴떡국으로, 겨울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국내산 굴에 두부와 계란을 넣어 감칠맛을 강화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겨울 제철 재료를 활용해 계절의 맛과 영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시즌 메뉴를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가네국밥은 지난 5월 리브랜딩 이후 시그니처 메뉴 본가네 해장국밥과 해장라면이 누적 3만 그릇 판매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국탕류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다.

◆ 크린토피아, 세탁 할인 프로모션 진행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의류 관리 수요가 늘어나는 환절기에 맞춰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은 전국 크린토피아 매장과 모바일 앱을 통해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일부 대형마트 입점 매장은 하루 연장 운영된다. 세탁물 3점 이상 접수 시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품목에는 패딩, 코트, 이불 등 겨울철 고가 세탁물이 포함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겨울 의류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조건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장기 보관 후 착용하는 겨울 의류는 세탁을 통해 미세먼지나 진드기, 곰팡이 포자를 제거함으로써 위생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 가마솥순대국밥, 신메뉴 ‘낙곱새’ 출시

순대국밥 전문 브랜드 가마솥순대국밥이 신메뉴 낙곱새를 전국 가맹점에 출시했다.

이번 메뉴는 낙지, 한우 대창, 새우를 얼큰한 양념으로 조리해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관계자는 “든든한 한 끼이자 술안주로도 어울리도록 구성했다”며 “볶음밥을 함께 제공해 식사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비조리 낸비 포장 서비스를 통해 가정이나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가마솥순대국밥은 이를 통해 외식과 집밥의 중간 형태를 제안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