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페리에 주에, ‘디자인 마이애미’에 파트너로 참가 外

기사입력:2025-09-01 13:47: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자연을 예술로 승화한 샴페인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가 오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자인 페어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Design Miami/ In Situ | Seoul)’에 샴페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이번 ‘디자인 마이애미 서울’에서는 《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을 주제로 한국 디자인의 전통과 혁신을 조명한다. 2005년 마이애미에서 시작해 바젤과 파리로 확장한 디자인 마이애미는 세계 디자인·예술 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의 갤러리와 아티스트, 컬렉터, 브랜드, 미디어가 주목하는 무대다.

디자인 마이애미의 글로벌 공식 샴페인 파트너인 페리에 주에는 이번 서울 전시에서도 샴페인 파트너로 참가하며, 특히 개막 전날인 9월 1일(월) 약 350명의 국내외 VIP와 주요 갤러리 및 아티스트가 참석하는 프리뷰 리셉션에서 제공된다. 섬세한 플로럴 아로마와 균형 잡힌 풍미를 통해 페리에 주에는 예술과 디자인을 향유하는 이들에게 우아한 샴페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페리에 주에와 예술의 깊은 인연은 브랜드의 탄생 시점부터 이어져 왔다. 1811년 설립된 메종 페리에 주에는 창립자 부부 피에르-니콜라 페리에와 로즈-아델라이드 주에가 남긴 식물학적 유산을 토대로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해왔다. 특히 1902년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에밀 갈레(Émile Gallé)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네모네 문양의 보틀은 페리에 주에 하우스의 상징이 되어 오늘날까지도 현대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감각을 전하며, 벨에포크 보틀 그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프로-스펙스, ‘마라톤 220’ 신규 컬러 출시

프로-스펙스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컬렉션 ‘마라톤 220’의 신규 컬러 2종을 무신사에서 단독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마라톤 220은 마라토너 데이브 맥길리브레이가 1978년 총 5,512km에 이르는 미국 횡단에서 착용한 역사적인 러닝화를 모티브로 한다. 지난 2022년 한정판으로 선보인 블루와 옐로우 컬러는 출시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루며 완판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화이트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포인트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블랙은 모노톤의 절제된 감각을 담아냈다.

디자인은 기존 헤리티지를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프로-스펙스의 스포츠 정신을 담은 ‘플라잉 버드’ 로고와 클래식한 디자인은 유지하되, 전체적인 실루엣을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특별 제작된 10mm 쿠셔닝 인솔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무신사에서 단독 발매하며, 소비자 가격은 109,000원이다. 프로-스펙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마라톤 220 구매 고객 전원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선착순 50명에게는 마라톤 220 미니 러그를 증정한다. 또한,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라톤 220의 10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젤, 맥주 단독 스폰서로 메가필드 2025 참여

체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코젤(Kozel)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2025’(이하 메가필드)에 맥주 단독 스폰서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코젤의 이번 페스티벌 참여는 ‘음악과 맥주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축제 경험’을 제안한다는 기획 의도에서 출발했다.

코젤은 브랜드 고유의 유럽 감성과 페스티벌 특유의 에너지를 결합해, 단순한 맥주 판매를 넘어 관객이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논알코올 트렌드에 주목해, 코젤 라거 생맥주와 함께 코젤 0.0%를 선보였다. 음주를 즐기지 않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코젤 0.0%는 젊은 세대와 여성 관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도 논알코올 붐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맥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 역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무대 앞에서는 음악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관객들의 손에 자연스럽게 코젤이 함께했고, 축제의 열기와 브랜드 경험이 맞닿으며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코젤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단순히 맥주 브랜드를 넘어, 관객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으로 스며드는 문화적 존재감을 증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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