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너지 절감만으로 올해 탄소 배출 4천톤 감축하겠다"

기사입력:2025-08-26 14:52:09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에너지 절감 활동만으로 올해 약 4,000톤(ton)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탄소 배출량 감축은 환경 보존과 자원 절약을 목표로 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음료ㆍ주류 생산공장의 탄소 저감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고 전력 절감, 폐열 회수, 재생에너지 도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 수단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부터 실시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전력 절감 시스템인 ‘모터 전력 부하 최적 제어장치(Optimum Power Control device for Motor, OPC-M)’를 확대 설치했다"라며 "이를 통해 공장 내 소모하는 유효 전력량의 15~30%를 절감해 연간 약 1,600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성, 대전 공장 등 4곳에 생산공정 간 배출된 고온의 열에너지원을 회수해 생산 라인에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폐열 회수 설비를 통한 연간 탄소 배출 감축량은 약 1,300톤에 달하며, 이는 LNG 연료 1만톤을 절감한 효과와 같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하반기부터 지난해 ‘대전광역시’, ‘CNCITY에너지’와 체결한 ‘탄소중립 그린 파트너십’ 협약의 본격적 이행으로 제조공정 간 화석연료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전환을 늘려 연내 약 900톤의 탄소 배출량을 추가 감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주, 안성공장에 연말까지 약 200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는 폐열 회수 설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5.12 ▲4.29
코스닥 811.40 ▲5.98
코스피200 432.86 ▲0.5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610,000 ▲282,000
비트코인캐시 832,000 ▼500
이더리움 6,013,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8,430 ▲90
리플 3,947 ▲5
퀀텀 3,781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750,000 ▲272,000
이더리움 6,017,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8,390 ▲70
메탈 970 0
리스크 508 ▼1
리플 3,950 ▲7
에이다 1,152 ▲1
스팀 18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660,000 ▲230,000
비트코인캐시 831,500 ▼1,000
이더리움 6,015,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8,430 ▲90
리플 3,949 ▲7
퀀텀 3,775 0
이오타 255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