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연휴 승차권 9월 1일부터 예매 시작

기사입력:2025-08-25 15:56:41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시행한다. 예매 대상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먼저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를 위한 사전예매를 우선 진행한다.

1일은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을, 2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영동·태백·서해·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철도고객센터에서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는 교통약자 본인을 포함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예매가 가능하며, 승차권에 교통약자 고객의 이름이 표시된다. 교통약자 본인이 승차하지 않는 등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다음 명절 승차권 교통약자 사전 예매에 참여할 수 없다.

3일과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온라인으로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3일은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을, 4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영동·태백·서해·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승차권은 9월 4일 17시부터 결제할 수 있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 승차권은 10일 24시까지, 일반예매 승차권은 7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마감 시한까지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코레일은 철도 이용 고객의 명절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 네이버, 토스, 삼성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등 7개 결제사와 함께 ‘추석 승차권 예매 페이백‧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열차 승차권을 해당 결제수단으로 구매하고 열차 이용을 완료한 고객 중 5만5000명을 추첨해 모두 1억7000만원 상당의 페이백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긴 연휴에 열차를 타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명절 승차권 예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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