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잇따른 2건의 익수사고 신속대응으로 귀중한 생명 구해

119와 공동대응 기사입력:2025-08-05 10:54:36
방어진항 슬도 주변 해상에서 소방과 공동으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제공=울산해경)

방어진항 슬도 주변 해상에서 소방과 공동으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제공=울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철서(서장 안철준)는 5일 울산 관내에서 발생한 2건의 잇따른 익수자 사고에 신속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4분경 기장 대변항 용암초등학교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대응에 나섰다. 이 건은 음주후 실족해 일어나 사고이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해상에서 주변 부유물 로프를 잡고 있는 A씨(20대·여)를 발견, 해상에 입수 후 신속하게 구조했으며, 구조 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상태는 이상없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했다.

같은날 오전 8시 2분경 방어진항 슬도 주변 해상에 사람이 물에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바다로 들어가고 있는 B씨(몽골국적·여, 이하미상)를 발견 후 해상에 입수해 119소방과 공동대응으로 신속하게 구조

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 없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가까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건은 가게 손님과 다툰 뒤 홧김에 바다에 들어간 사고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해상에 익수자 발견 시 가까운 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748.37 ▲91.09
코스닥 865.41 ▲0.69
코스피200 524.45 ▲13.9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7,809,000 ▼301,000
비트코인캐시 784,500 ▼6,000
이더리움 6,047,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4,430 ▼270
리플 3,610 ▼21
퀀텀 3,012 ▼3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8,000,000 ▼251,000
이더리움 6,043,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4,450 ▼280
메탈 776 ▼12
리스크 349 ▼7
리플 3,612 ▼22
에이다 1,004 ▼11
스팀 147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7,940,000 ▼220,000
비트코인캐시 785,000 ▼5,000
이더리움 6,050,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4,450 ▼310
리플 3,611 ▼22
퀀텀 3,007 ▼26
이오타 219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