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복합점포, 조합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

기사입력:2025-07-23 16:34:17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21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수협중앙회)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21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수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김영삼 기자] 수협중앙회는 노동진회장이 “일선수협의 실적과 외연 확대를 견인 중인 복합점포를 조합의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23일,밝혔다.

복합점포는 수협은행과 회원조합 상호금융이 한 공간에서 함께 운영되는 혁신적 사례로 금융권 최초로 도입됐다.

노동진 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를 통해 향후 복합점포 운영 방향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회장과 조합장들은 상반기 복합점포의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복합점포 확대에 필요한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논의했다.

이달 18일 기준 복합점포에서 운용 중인 대출금은 총 7,174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390억 원 증가했다.

특히, 올해 초 하동군수협은 복합점포에서 달성한 성과를 기반으로 영업 개시 1년 만에 독립 점포를 처음으로 개점하기도 했다.

총 15곳의 조합으로 운영되던 복합점포는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양재금융센터에 삼척수협과 부산시수협이 입점함으로써 총 17개소로 확대됐다.

두 조합은 비대면 예금 및 대출 영업을 중심으로 수도권 시중 금융권들과 경쟁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 회장은 “복합점포 영업점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신규 복합점포의 빠른 정착과 기존 복합점포의 내실 성장, 그리고 일반 영업점 확장 이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41.74 ▲11.65
코스닥 777.24 ▼0.37
코스피200 424.41 ▲0.7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311,000 ▼440,000
비트코인캐시 775,000 ▼3,500
이더리움 5,958,000 ▼39,000
이더리움클래식 29,610 ▼210
리플 4,034 ▼13
퀀텀 3,240 ▲4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293,000 ▼457,000
이더리움 5,961,000 ▼32,000
이더리움클래식 29,640 ▼160
메탈 1,006 ▼10
리스크 535 ▼1
리플 4,038 ▼10
에이다 1,211 ▼6
스팀 183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350,000 ▼420,000
비트코인캐시 774,000 ▼5,500
이더리움 5,960,000 ▼35,000
이더리움클래식 29,610 ▼220
리플 4,036 ▼10
퀀텀 3,238 ▲45
이오타 27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