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자동차 통해 운전자에 리콜여부 알린다”

기사입력:2025-07-01 16:17:19
현대차·기아 OTA방식 리콜 알림 화면(사진=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 OTA방식 리콜 알림 화면(사진=현대차·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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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현대차, 기아, BMW코리아와 함께 1일부터 ‘OTA(Over The Air) 기반 리콜 통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S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OTA 기술을 활용한 리콜 통지를 추가적으로 제공, 결함시정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대차·기아 37개 차종 333만대, BMW코리아 12개 차종 35만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재 TS는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 및 우편으로 리콜 대상 여부를 통지하고 있으며, 최초 통지 후 6개월 이내 대상 차량의 리콜시정률이 70% 미만인 경우에는 재통지하고 있다.

이번에 시범으로 추진하는 OTA 리콜 통지는 차량 시동 시 청각적 안내를 하거나, 계기판 또는 디스플레이 등을 통한 시각적 안내를 제공하며, 리콜 시정이 완료될때까지 일정 주기별 반복적으로 안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리콜시정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S는 시범 운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OTA 방식의 리콜시정률 향상 효과를 평가하고, 연말까지 리콜 통지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리콜 제도는 차량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결함을 방치할 경우 소유자 본인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TS는 통지 방식을 다양화하고, 이행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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