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국제 자동차 검사 기술 개발 ‘선도’

기사입력:2025-06-01 16:37:05
5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24th 총회에서 TS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장이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TS)

5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24th 총회에서 TS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장이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사진=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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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해외에서 개최된 자동차검사 분야 국제회의에 연일 참석하며, 국제 자동차 검사 기술 개발과 정책 수립을 선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TS는 지난 5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제24회 총회, 5월 7~8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CITA 국제 콘퍼런스, 5월 28~2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UNECE 자동차국제기준 조화포럼(WP.29) 자동차 정기검사 전문가기술그룹(PTI IWG) 정례회의에 연이어 참석해 국가간 연대 확대 계획, TS 활동성과를 발표하는 등 국제 협력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총회에는 CITA 회원인 독일, 일본, 싱가포르, 네델란드 정부 등 전 세계 53개국 400여명이 참석해 국가 간 자동차 검사 개선 방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자동차 검사기술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TS는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Asia·Australasia) 지역 의장으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회원기관을 대표하여, 지역의 WP.29 IWG 참여 추진 및 지역 내 자동차 검사 분야 연대 확대를 위한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CITA 회원의 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6개 회원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운영기구(Bureau Permanent, BP)의 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향후 자동차 검사 분야 국제 이슈에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공동 아젠다 발굴 등 국제무대에서 보다 더 큰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TS가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의장에 이어 CITA 최고 운영기구 위원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자동차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관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자동차 검사에 대한 R&D를 강화하고, 국민의 수검 편의를 위해 신규 검사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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