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재료硏, 원자력·초극저온 소재 개발 협력

기사입력:2025-02-06 11:03:31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 왼쪽)와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 왼쪽)와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중공업은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자력, 초극저온 등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 기술 교류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 및 응용기술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협력 분야는 △용융염원자로(MSR) 소재 및 제조기술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기술 △와이어 기반 3D 프린팅(WAAM) 기술 등이며 신규 개발 과제 공동 기획·참여와 보유 시설 및 장비 이용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용융염원자로나 수소 등의 친환경 에너지원이 선박용 동력원으로 상용화되려면 운송·저장에 적합한 소재 기술이 수반돼야 한다. 또 용융염원자로는 부식 방지 소재 기술, 수소와 같은 에너지원 사용 시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이번 업무 협약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 상용화 경험과 재료연구원의 원천 기술이 결합된다면 세계를 선도할 조선·해양 친환경 혁신 소재 및 응용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철진 재료연구원 원장은 “글로벌 조선·해양기업인 삼성중공업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 해외시장에서 한국의 소재 기술력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81.15 ▲70.74
코스닥 901.59 ▼1.71
코스피200 571.51 ▲12.0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580,000 ▼12,000
비트코인캐시 833,500 ▲500
이더리움 5,922,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4,400 ▲260
리플 3,925 ▲5
퀀텀 2,960 ▲2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596,000 ▼57,000
이더리움 5,930,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4,360 ▲220
메탈 712 ▲6
리스크 316 ▲2
리플 3,924 ▲5
에이다 970 ▲12
스팀 13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5,470,000 ▼130,000
비트코인캐시 834,000 ▼1,000
이더리움 5,93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4,280 ▲150
리플 3,926 ▲5
퀀텀 2,952 ▲39
이오타 217 ▲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