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9’ 사전 계약 시동…6715만원부터

기사입력:2025-02-03 10:22:40
아이오닉 9.(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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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을 적용할 경우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하게 되면 7인승 기본 트림 기준 6000만원 초중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오닉 9의 외장 색상은 7종의 유광 컬러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 ▲썬셋 브라운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과 3종의 무광 컬러 ▲셀라돈 그레이 매트 ▲녹턴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총 10가지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블랙-라이트 그레이 투톤 ▲다크 틸-라이트 그레이 투톤 ▲머드 그레이-크리미 베이지 투톤 ▲코냑 브라운-크리미 베이지 투톤 총 5가지다.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2km(19인치 2WD 기준) 주행 가능하며, 전체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를 달성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여기에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 탑재로, 350kW급 충전기로 24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동화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가능성들을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전동화 경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고 수준의 주행 가능거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추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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