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부회장, 현장서 새해맞이…“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기원”

기사입력:2025-01-02 15:13:46
동국제강 시무식.(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 시무식.(사진=동국제강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및 지방 사업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일 새벽 인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일년 전 같은 날, 직영 전환한 직원들의 적응 지원을 당부했던 장소를 다시 찾은 것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제강-압연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노조위원장·기성 등과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장 부회장은 “신입사원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시스템을 연구해 보라”며 “교대조 등 현장 운영 안정화에 최대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 건강하고, 기분 좋게 회사 생활 해야 조직도 활기차게 돌아간다”며, “새해 복 많이 받고, 즐겁게 생활하자”고 덧붙였다.

동국제강은 본사 사무실에서 새해 첫 업무 시작 시간에 맞춰 30여분의 짧은 ‘작은 시무식’을 가졌다. 우수 성과자와 팀을 대상으로 ‘송원상’을 시상하고, 최삼영 사장 신년사와 함께 한 해를 시작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에 기반한 냉철한 상황인식이다”며 “기본이 강한 회사는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핵심 방향으로 ▲Back to Basic(기본 충실) ▲협업과 소통 ▲긍정적이고 능동적 자세 등 3가지를 선정했다.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안전기원제와 시무식을 진행했다. 박상훈 사장은 당일 오전 부산공장 현장 시무식에 참석해 송원상·안전모범상 시상한 후 신년사를 전했고, 오후 서울 본사로 복귀해 본사 임직원과 새해 목표를 함께 나눴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동국씨엠이라는 이름으로 홀로 서기 위해 노력했던 한해”라며, “상호 보완적 강점을 지닌 아주스틸과의 결합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75.06 ▼14.59
코스닥 782.17 ▼1.50
코스피200 414.43 ▼1.8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190,000 ▼52,000
비트코인캐시 689,000 ▲2,000
이더리움 3,354,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2,250 ▲40
리플 2,988 ▲1
퀀텀 2,62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164,000 ▼6,000
이더리움 3,353,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2,260 ▲40
메탈 908 ▲5
리스크 506 ▲2
리플 2,988 ▼1
에이다 768 ▲5
스팀 17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370,000 0
비트코인캐시 687,500 ▼1,000
이더리움 3,357,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2,330 ▲130
리플 2,989 0
퀀텀 2,612 0
이오타 213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