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노총 양경수 위원장 내사 돌입... 대규모 집회 조직적 불법행위 정황

기사입력:2024-11-11 14:16:31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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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9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과정에서 조직적 불법행위가 이뤄진 정황이 있다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양경수 위원장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장 상황을 볼 때 민주노총 등이 불법행위를 사전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며 "양 위원장 등 7명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시 집회에서 체포된 민주노총 조합원 10명 등 11명 중 일부에 대해서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들은 집회 도중 폴리스 라인을 침범하며 경찰관을 밀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노총은 입장문 등을 통해 "경찰이 집회에 난입해 충돌을 유도하고 폭력 연행을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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