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대북전단 살포 시도 단체 특사경·주민 저지로 무산

기사입력:2024-10-31 11:11:42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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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시도했던 납북자가족모임이 31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저지에 사실상 무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31일 오전 10시 50분께 파주시 문산읍 소재 임진각관광지 내 국립6·25납북자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예정했던 대북전단 살포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 3개 시·군을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했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기동대 800여명이 현장에서 살포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대기중이었다.

파주 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접경지역 주민들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도 트랙터까지 동원해 이를 저지하고 나섰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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