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미르의 전설3'가 서비스 22주년 기념 이벤트를 13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3'는 모든 35레벨 이상 이용자에게 ‘22주년행운상자’와 ‘22주년기념상자’를 선물한다. 이용자는 두 상자에서 ‘미르3기념주화’, 명성호패로 착용 가능한 ‘22주년기념패’와 ‘22주년행운구슬’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미르3기념주화’는 이벤트 NPC를 통해 버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22주년행운구슬’은 ‘22주년기념상자’를 사용해 24시간마다 얻을 수 있는 ‘22주년강화석’으로 강화할 수 있다. 강화 수치가 특정 조건에 도달한 행운구슬을 이벤트 NPC에게 가져가면 보상이 지급된다.

시공던전을 이용할 때도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공던전의 입장 레벨 제한이 완화되고, 아이템 드랍률이 30% 상승한다. 보스 격파 시 갑옷의 강도를 올려주는 ‘강력화기름’ 아이템도 제공된다.

'미르의 전설3' 서비스 22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