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는 ‘아름다운 동행봉사단’이 9월 12일 경상북도 예천군 소재에 거주하는 위기 가정 및 법무보호대상자 가정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부 ‘아름다운 동행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꾸려졌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사회공헌 활동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지원 조례에 따른 ‘경상북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박광흠 경북지부장 등 직원 8명, 전기교육생 3명이 참석해 내선·배관 배선공사 및 전열·전등 작업을 진행했다.

박광흠 지부장은 "경북지역 법무보호대상자 및 가족에 대한 밝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고자 공공·민간기관 협업을 강화해 주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관할 지역 내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전기기술 및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