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는 10월 21일 지부1층 회의실에서 심리상담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정화 여성위원회 회장 등 부산지부협의회 임원진들과 이영림 회장 등 심리상담위원회 위원, 최규삼 지부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공단 부산지부 심리상담위원회는 심리상담 영역 등의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자원봉사단체이다.

앞으로 부산지부에서 진행되는 법무보호복지사업 중 심리상담 영역 등에 대한 자문과 수퍼비전 뿐 아니라, 법무보호대상자 및 가족들에 대한 직접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등 활발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여성위원회 이정화 회장은 법무보호위원 위촉장과 공단배지 전수식에 함께 참여하며 “범죄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의 길에 동참해준 심리상담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심리상담위원회 이영림 회장은 “앞으로 심리상담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법무보호대상자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자립과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창립포부를 내비쳤다.

공단 부산지부 최규삼 지부장은 “법무보호사업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이영림 회장님을 비롯한 심리상담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자립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앞으로 많은 활동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창립 축하인사를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