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정읍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이만수)는 9월 7일 정읍교도소(소장 박기주)에 추석맞이 교화음식으로 사과와 한과 500개를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교도소에서 보내는 수용자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 모범적인 수용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뤄졌다.

교정협의회 이만수 회장은 “추석맞이 교화음식 기부를 통해 수용자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읍교도소 박지주 소장은 “도움주신 교정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용자들이 명절을 잘 보내고 성실한 수용생활을 통해 교정교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