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가치제주상점’이 개점 1주년을 맞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치제주상점 제품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제주 삼달리 마을의 향기를 담은 제주인디 삼달리 바디&필로우 미스트를,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제주 유기농 풋귤 추출물로 만든 제주온 큐테라 풋귤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행사는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JDC는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5월 제주공항 2층 격리대합실 내 중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홍보관 ‘가치제주상점’을 론칭했다.

올해 4월에는 JDC면세점 인근으로 매장을 이전해 리뉴얼 공사를 추진, 가치제주상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입점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쇼핑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개점 이래 월 최고 매출액인 1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1년간 가치제주상점을 운영한 결과 약 7.4억원의 매출액을 창출해 입점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