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중대재해 예방 ‘2022년 무재해 결의 대회’ 개최

기사입력:2022-01-26 11:24:28
동문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5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소재 신축공사 현장에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5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소재 신축공사 현장에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동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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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동문건설은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동문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2년 무재해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과 가상현실 교육 및 체험교육장 등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동문건설은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건설현장에 가상현실 장비를 시범 설치해, 현장 전 인원(관리자, 근로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단계별로 각 건설현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올바른 작업순서 준수와 중대재해 발생 형태인 추락, 낙하, 감전, 화재, 충돌 등 발생 가능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트레이닝 박스(Training Box)를 활용한 체험교육장도 건설현장에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추락방지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안전벨트의 착용법과 더 나아가 실제 추락 발생 시 인명 구조 체험을 할 수 있는 구조물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 동안 책상에 앉아 강의만으로 진행됐던 안전교육만으로는 사고를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상현실 및 체험교육장 등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관리자와 근로자가 직접 조작 및 체험하게 함으로써 재해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혁신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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