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산준법지원센터(소장 권덕근)는 1월 25일 해미농협(조합장 김기연)의 후원을 받아 ‘2022년 따뜻한 설나눔 실천, 사랑의 쌀 나누기’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 전달식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해미농협’에서 쌀(백미 10kg 30포, 120만원 상당)을 지원해 이뤄졌다. 후원받은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김기연 조합장은 “즐거운 설명절을 맞아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한 해의 뜻깊은 시작이 될 것 같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권덕근 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큰 힘이 된다”며 해미농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호관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