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이너랩’이 신제품 ‘헬시플러스 초유프로틴’을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마더플러스 초유프로틴’은 런칭 초기부터 홈쇼핑 채널에서 연이은 전체매진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CJ홈쇼핑에서는 2020년 판매된 단백질 전체 제품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누적판매 80만박스를 기록하면서 ‘1등 초유단백질’, ‘김호중 초유단백질’이라고 불린바 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헬시플러스 초유프로틴’은 기존 초유단백질의 시즌2 제품으로 한층 강력하고 건강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라며 "세계적인 낙농 선진국 네덜란드의 100% 자연방목 최고 등급 초유를 항공 직수입하였으며, 출산 후 4-8시간 내 갓 짜낸 글로불린(IgG) 30% 함량의 신선한 초유만을 엄선하였다. 또한, 성분 파괴 최소화와 품질 보존을 위해 전 제조·운반 과정에 콜드 체인 프로세스(저온 유지)를 적용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초유단백질은 셀트리온 생활 바이오 연구소가 단독 설계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겨있는 제품으로 기존 대비 단백질 함량이 10% 증대되었고, 특히 초유 함량은 40% 증대되었다"며 "기존 제품 대비 유당은 65% 낮췄고,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배합하여 소화와 흡수가 잘 되게끔 했다. 또한 초유단백질을 토대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을 보강해 근력, 뼈 건강 등의 밸런스를 균형 있게 설계했고,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아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배합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