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키네프(kineff)가 ‘키네프 더마사이클 프로그램’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키네프 관계자는 "이번 키네프 더마사이클 프로그램은 생체리듬에 맞춘 피부 관리를 통해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크림 타입의 제품"이라며 "키네프는 낮과 밤 시간대별로 피부의 상태가 변화하는 사이클에 착안해 낮 동안 사용하는 키네프 31 올데이 쉴드 크림과 밤에 사용하는 키네프 102 나이트 리뉴얼 크림 두 가지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낮 시간 동안 피부는 외부 자극에 노출되어 피부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특성을 보이는 한편 밤에는 낮 시간 동안 자극받은 피부를 회복하려는 성질로 피부 장벽이 느슨해지며 피부의 흡수력이 높아진다. 이렇게 낮과 밤의 피부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피부 컨디션에 맞는 케어가 필요하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일주기 생체리듬에 맞춰 낮과 밤 시간대별로 각각 피부 방어와 진정 및 영양 부여에 초점을 맞췄다.

키네프 관계자는 "먼저 낮 시간 동안 사용하는 키네프 31 올데이 쉴드 크림은 자외선 등 일상에서의 수많은 스트레스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이라며 "히알루론산 8종, 비타민 8종, 아미노산 3종, 미네랄 6종 등 피부 보호 특화 성분을 바탕으로 개발된 키네프 독자 성분인 키네프 더마사이클 데이 콤플렉스™가 함유됐다. 또한 자외선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가볍고 산뜻한 텍스쳐로 낮 시간 동안 기초 제품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선보인 키네프 102 나이트 리뉴얼 크림은 하루 중 비교적 짧은 수면 시간에 스트레스 받은 피부의 집중적인 진정과 영양 부여를 도와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제품이다"이라며 "피부 컨디션을 위해 키네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분인 키네프 더마사이클 나이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숙면한 듯한 피부 컨디션을 케어하며 나노사이즈 공법으로 핵심 성분을 작게 쪼개어 효능 효과를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키네프 더마사이클 프로그램에는 공통적으로 식물 유래 비타민 E 성분으로 알려진 토코트라이엔올이 핵심 성분으로 함유됐다. 토코트라이엔올은 피부에 빠르게 침투해 피부 보호를 돕는 성분으로, 일반적으로 비타민 E로 통용되는 토코페롤 성분해 비해 40배 높은 항산화 효능을 갖고 있다. 토코트라이엔올은 원료 약 90톤(t) 당 1kg 밖에 추출되지 않는 희소한 성분으로, 소량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며 비타민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낮과 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