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조 이케아지회, 11월 3일 쟁의행위돌입선포 기자회견

"한국인 노동자 동등하게 대우하라" 기사입력:2020-10-31 13:32:13
[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이케아코리아지회는 10월 22일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11월 3일 오전 11시 이케아 광명점 앞에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돌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11월 3일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하게 된다.

이케아지회는 지난 2월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병행하며 회사와 원만한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케아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해 해외법인과의 차별경영을 유지하면서 핵심요구에 대한 수용불가입장을 고수하여 교섭이 결렬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다.

이케아지회는 세계기업 이케아는 단체협약 120여개의 조항 중 비용이 발생하고 경영과 인사상 문제가 발생하는 조항들에 대해 세계기준을 이야기 하며 수용불가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현실은 차별대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한국문화와 현실에 맞지 않는 경영에 대한 개선 요구는, 세계기준과 다르다며 한국현실을 무시하고 동종업계보다 열악한 대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주장이다.

지회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세계기업 이케아가 그동안 한국인노동자만 어떻게 차별대우해 왔는지 낱낱이 폭로할 예정이다. 또한 좋은기업 이미지광고를 통해 영업을 하여 막대한 이익을 올리면서 어떻게 노동을 착쥐하고 있는지 공개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취지 및 여는 말(이케아지회 신유정 사무장), 교섭경과 및 이케아지회 입장발표(이케아지회 정윤택 지회장), 연대발언 홈플러스지부 위원장 주재현/이마트지부 위원장 전수찬/롯데마트지부 위원장 이현숙/코스트코지회 지회장 박건희/기자회견문 낭독 마트노조 위원장 정민정), 행진이동 순으로 진행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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