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울산본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900억 규모 특별운전자금 지원

기사입력:2020-03-06 10:25:06
한국은행울산본부 전경.(사진제공=쑤이 ssuii928)

한국은행울산본부 전경.(사진제공=쑤이 ssuii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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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는 관광, 외식, 유통 등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중국으로부터 원자재․부품 조달, 대중국 수출 애로 및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에 대해 9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8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3월 9일부터 9월 30일 기간중 금융기관이 지방중소기업에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을 신규(대환, 만기연장 포함) 대출할 경우,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업체당 10억원 한도)의 50% 해당액을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로 금융기관에 자금 지원한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금리(현재 0.75%)이며, 실제 대출취급 금리는 금융기관이 자체 결정한다.

한은울산본부는 "이번 자금공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및 지방중소기업에 우대금리 적용을 통해 금융비용을 낮추고 자금사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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