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e편한세상’ 5월 분양…총 1200가구에 다양한 평면 구성

기사입력:2019-04-11 12:20:22
세종자이e편한세상 조감도.(사진=GS건설)

세종자이e편한세상 조감도.(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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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은 오는 5월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민간참여 공동주택 ‘세종자이e편한세상(한국토지주택공사·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 ‘자이’ 브랜드와 앞선 세종시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가 합쳐진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 등이다. 전 가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각종 아파트브랜드 평가 1위에 오른 GS건설 ‘자이’ 브랜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상징성을 비롯해 세종시에서 성공리에 분양을 이어간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가 합쳐진 단지다. 이에 따라 향후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입지적 장점으로 4-2 생활권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조준용 분양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GS건설, 대림산업의 기술력이 더해진 아파트로 공급된다”며 “4-2 생활권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며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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