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에서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앞줄 가운데)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평가 심사 항목은 학부모 부담금 절감 혜택, 보육교직원 관리, 평가인증 수상실적, 운영자의 법적 공신력, 원장의 전문성 등이다. 평가에서 ‘충북오창8단지 어린이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곳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해 청주시장상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가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열린 어린이집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춘천장학 어린이집’과 ‘평택청북3차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은 ‘충북오창5단지 어린이집’, ‘진천장관1차 어린이집’, ‘영주가흥 어린이집’등 3개원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열린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익산배산2차 어린이집’과 원주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를 인정받은 ‘원주무실 어린이집’이 받았다.
부영그룹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의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7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면제된 임대료는 영유아의 복지로 쓰인다.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가 고문으로 있는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공정한 원장 선발과 부모교육,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 행사 지원, 다자녀 입학금 및 개원 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