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용현주공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 2일 분양

기사입력:2018-11-01 17:29:46
탑석센트럴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탑석센트럴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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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탑석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탑석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인 데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 개통 예정 등의 호재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혜택이 눈길을 끈다. 모든 평형에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혜택을 비롯해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탑석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이다.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추게 돼 만 19세 이상 자 중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지원 할 수 있다. 또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다시 한번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주택 청약제도가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예정이기 때문에 새로운 청약제도가 시행되기 전인 탑석센트럴자이 청약에 유주택자들도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단지인 데다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마쳐 대규모 키즈파크를 조성하는 등 투자 가치가 높고 살기 좋은 아파트다”며 “서울과 맞닿은 비규제지역이어서 유주택자에게 청약 당첨 가능성이 있는 마지막 기회로 작용해 의정부시는 물론 서울 등의 인근 지역 수요들도 몰려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전용 49㎡ 10가구 ▲전용 59㎡ 252가구 ▲전용 75㎡ 177가구 ▲전용 84㎡ 351가구 ▲전용 105㎡ 28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민락동 송산사지근린공원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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