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호반그룹은 25일 스트리트 쇼핑몰 ‘아브뉴프랑 광명점’의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브뉴프랑 광명은 지하 2층~지상 2층, 면적 2만5803㎡의 상업시설,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신 유행의 맛집과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고 키즈 카페와 호반아트리움도 있어서 ‘광명역 호반 써밋플레이스’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아브뉴프랑 광명은 KTX광명역이 인접해 있고 강남 순환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또 인근에 이케아 광명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등이 있어 주변 상권 확대도 예상된다.

KTX광명역 바로 앞에 위치한 아브뉴프랑 광명은 판교점(판교역), 광교점(광교중앙역)에 이은 아브뉴프랑 3호점이다.

아브뉴프랑 광명 관계자는 “광명역 역세권의 입지에 최신 유행 맛집들이 입점해 있고, 복합문화공간인 호반아트리움도 있어 가족, 연인 등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며 “그랜드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브뉴프랑 광명은 오는 11월 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사격, 삐에로&벌룬 아트, 마리오네트 공연,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되고 아브뉴프랑 중앙 광장에서 영화 상영도 예정돼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