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 배후는 결국 청와대였다”

“특정인 개인정보 사찰하고, 신상털기는 절대 국민의 입장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 기사입력:2014-03-25 17:27:33
[로이슈=신종철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찍어내기 배후는 결국 청와대였다”고 지목했다.

▲김한길민주당대표

▲김한길민주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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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는 극구 부인해 왔지만, 검찰수사 결과 채 전 검찰총장을 찍어내기 위해 청와대가 총동원됐다는 증거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찍어내기가 청와대와 정권 차원에서 자행된 불법적인 사찰과 신상 캐기의 결과라는 의혹을 줄기차게 제기해 왔다.

김 대표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은 아예 학생생활기록부를 조회하고, 민정수석실은 주민등록 기록을 조회하고, 총무비서관실은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하고, 고용복지수석실은 아이 어머니의 산부인과 의료 기록까지 조회했다고 한다”며 “(청와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또 한 번 거짓말을 보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채 전 총장의 사생활에 대한 진실여부를 떠나 국정을 챙겨야 할 청와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불법적으로 특정인의 개인정보를 사찰하고, 신상털기를 했다는 사실은 절대 국민의 입장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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