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전과 함께하는 ‘스몰 챌린징 푸드’ 눈길

기사입력:2018-03-12 2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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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Dole(돌), 한국야쿠르트, 코카-콜라사, KGC인삼공사정관장, 일동제약, 하이트진로음료.(사진=이목)
[로이슈 김영삼 기자]
일상 속 작은 도전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쁜 일상 속 활력충전을 위해 작은 목표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일명 ‘스몰 챌린저(Small Challenger)’들이다. 이들은 주로 글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도전을 공유한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는 #1일1과일 #물2L마시기 #오늘의운동 등 일상 속 작은 도전과 관련된 게시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같은 ‘스몰 챌린지’는 오늘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고, 어렵지 않으며, 해시태그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도 쉽게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몰 챌린지 열풍 속에서 이들의 작은 도전을 도와줄 식음료 제품도 함께 눈길을 끈다. 바쁜 일상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과일 먹기,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음료 등 다양한 ‘스몰 챌린징 푸드’를 살펴본다.

♦ #1일1과일… 간편한 과일 제품으로 에너지 넘치는 하루 보내기

과일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일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이 부족하면 피로가 쌓여 업무나 학업 등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껍질을 깎아야 하는 번거로움, 쉽게 상하는 특성 등으로 과일을 자주 챙겨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출시된 컵과일 제품들은 이를 보완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100여 년 역사의 청과 브랜드 DOLE(돌)의 ‘후룻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과일 디저트로, 시럽이나 설탕을 사용한 타제품들과 차별화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되어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제품은 복숭아, 파인애플, 망고 총 3종으로 출시되어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다.

DOLE(돌) 관계자는 “후룻컵은 손이 많이 가는 과일의 손질 및 뒤처리가 전혀 필요 없는 제품”이라며, “작은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으로 인해 바쁜 생활 패턴 속에서 과일을 챙겨 먹기 어려운 직장인,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직장이나 집에서 편하게 과일을 배달 받을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됐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과일’은 깐깐하게 고른 국내산 사과,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과일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매일 만들어 야쿠르트 아줌마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연중 접할 수 있는 ‘사과&방울토마토’와 ‘사과&거봉’ 등 제철 과일로 구성된 제품 2종으로 출시됐다.

♦ 우리 몸 건강을 위한 #수분섭취… 생수만 마시기 지루할 땐?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체 면역력을 높여주고, 과식의 위험을 낮춰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환절기를 맞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수분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수만 마시기가 힘들다면 수분보충음료, 차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맛있게 수분을 보충하고 싶다면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를 주목해보자. 해당 제품은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저자극∙저칼로리 수분 보충 음료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는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 음료로, 일반 보리 대비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4배, 식이섬유가 1.5배가량 많은 검정 보리 품종을 사용했다. 또한 무설탕, 무색소, 무카페인이며 이뇨작용이 없는 보리차 특성상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뛰어나며 볶은 검정보리를 단일 추출하는 공법을 통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 #군것질금지 #군것질끊기… 끊을 수 없다면 건강한 간식은 어떨까?

대학생이나 직장인은 자리에 앉아 군것질거리를 자주 찾는 경우가 많다. 잦은 군것질은 다이어트의 적이 되기도 하지만 아예 끊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당장 군것질을 중단하기 어렵다면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해보는 것도 좋은 ‘스몰 챌린지’가 될 수 있다.

일동제약의 마이니 건강젤리는 비타민 B1, B6, C, E, 나이아신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마이니 멀티비타 구미’, 뼈와 치아 형성 및 정상적인 혈액응고에 필요한 칼슘을 담고 있는 ‘마이니 칼슘 구미’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포도맛과 오렌지맛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 농축액을 액상 형태로 스틱 포장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과거보다 높아지면서, 2030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기존 홍삼과 차별화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반드시 건강에만 국한되지 않아… 취미생활은 물론 사진 업로드 자체를 ‘스몰 챌린지’로 활용

‘스몰 챌린지’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실행된다. ‘워라밸’ 트렌드와 함께 본인의 취미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을 ‘스몰 챌린지’로 하기도 한다. 이들은 그림 그리기, 독서, 댄스 등의 취미를 하루 한 번씩 실행하며 인증샷을 남긴다. 실제로 ‘#1일1그림’, ‘#오늘의책’ 등의 게시물은 각각 3만 개에 이상에 달한다.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것 자체를 ‘스몰 챌린지’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하루에한장 #사진일기 등의 태그를 활용해 자신의 일상을 매일 한 번씩 공유하며 주변 사람들과 소통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