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신세계 복합쇼핑몰 추진상황 점검

기사입력:2026-09-16 23:09:51
[사진=박성민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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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신세계 복합쇼핑몰 조성사업과 관련해 신세계 측에 연내 행정절차 착수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박 의원이 신세계 측에 사업기간 단축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인허가·착공 일정 제시 등을 요구한 데 따른 후속 점검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정철 신세계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신세계 측은 동원개발에 공동사업 추진을 제안하고 주요 사업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 간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용도 변경 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울산시에 접수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건축 인허가에 착수한다는 목표다.

신세계는 상권 변화와 건설비 상승, 오피스텔 수요 등을 고려해 기존 백화점에서 복합쇼핑몰로 사업 방향을 변경하고 인접한 동원개발 부지와의 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검토 중인 개발안은 약 1만4000평 부지에 약 25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복합쇼핑몰을 함께 조성하는 내용이다. 상업시설은 층별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몰 형태로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 중구 신세계 개발사업은 2013년 부지 매입 이후 개발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됐다. 신세계와 동원개발 간 사업 조건 조율과 울산시와의 사전 협의 등이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접수를 위해 남아 있는 절차다.

박성민 의원은 “10년 넘게 기다려 온 주민들께 이제는 눈에 보이는 진척을 보여드려야 한다”며 “신세계와 동원개발은 협의를 서둘러 연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접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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