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가 윈앤윈손해사정과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사들의 사고 및 분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사진=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협약은 쿠팡 택배 즉, 퀵플렉스 운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분쟁을 두고, 쿠팡 배송 업체들이 전문적인 손해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택배 배송 현장은 업무 특성상 크고 작은 사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실제 현장에서는 배송 과정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비롯해 적재물 파손, 대인·대물 피해, 산재 및 보상 관련 문제 등이 일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가장 큰 문제는 사고 직후의 처리 과정에 있다. 대다수의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배송 운영사들은 사고 발생 시 보험사 대응부터 현장 조사, 보상 협의, 관련 법률 및 행정 서류 준비까지 운영사 대표가 직접 처리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본업인 배송 운영 관리보다 사고 수습에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이 투입된다는 현장의 어려움도 이어져 왔다.
또한 사고 대응 과정에서 법률적·행정적 전문성이 부족할 경우, 당사자 간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으로 번지는 사례도 빈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가 객관적이고 절차화된 대응 체계 마련에 나선 이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회원사들은 사고 발생 직후 필요한 대응 방향에 대한 초기 자문을 시작으로, 현장 조사 및 사실관계 확인, 관련 자료 정리, 손해사정 및 보상 자문 등 사고 처리 전반에 걸쳐 ‘원스톱’ 전문 지원을 받게 된다.
양측은 각 회원사의 배송 현장 특성을 반영한 리스크 관리 컨설팅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운영사와 소속 배송기사 모두가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