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트박스가 운영하는 디자인 쇼핑몰 품(POOM)이 론칭 14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중 최대 규모인 ‘원더 품 파티(WONDER POOM PARTY)’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실시된다. 쇼핑몰 방문 고객에게 풍성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매일 출석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4,000 포인트와 2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특히 14일 모두 출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5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증정된다.

또한 ‘출동! 특가헌터스’, ‘아트박스 득템클럽’, ‘왓츠 인 마이 장바구니’, ‘초☆럭키 드로우’ 등 매일 새로운 혜택과 특가 상품이 제공되어 다양한 고객층에게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박스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14년간 품(POOM)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일이 설레는 연말 축제'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로 연말 쇼핑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할리스, 해운대점 리뉴얼 오픈하며 오타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진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할리스 해운대점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운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이 매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바다의 여유로움과 휴양지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약 156평(449㎡)의 넓은 공간에 156석을 갖췄으며, 2층은 전면 통창을 적용해 어느 좌석에서나 해운대 바닷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층 바닥 일부를 파도치는 바다처럼 페인팅하고, 할리베어 마스코트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할리스 해운대점은 갤러리형 문화 공간으로도 변신한다. 신진 아티스트 오타(OTA)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조형미술과 모션그래픽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오타 작가의 작품 5점을 갤러리존에 전시한다. 또한 해운대점 한정으로 오타 작가와의 협업 MD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고객이 단순히 풍경을 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리뉴얼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202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시작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12월 1일부터 202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적십자회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모금 캠페인은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활동이다. 모금된 회비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난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된다.

적십자회비 납부는 지로용지, 가상계좌 입금, 홈페이지를 통한 신용카드/휴대폰 결제, QR코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회비를 납부하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투명한 기금 사용 내역은 공공기관 정보공개시스템과 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