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공개 매각 무산’에 민주당 정상화 방안 추진... ”유암코 채무조정·유통경영社 인수방안”

기사입력:2025-11-27 14:20:16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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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공개 매각 시도가 실패한 것과 관련해 정상화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주주인) MBK와 홈플러스에만 맡겨선 더 이상 해결이 불가능한 단계"라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매장은 텅 비고 협력·납품업체는 연쇄 부도 위기이고, 노동자들은 임금 체불과 해고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대주주 MBK의 약탈적 경영 때문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정이 협력해 유암코(UAMCO·연합자산관리) 등 공적인 구조조정 회사가 불투명한 채무 구조를 조정, 전문 유통경영을 할 회사가 인수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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